예전에 봐둔것이긴 했지만…

그때는 맘을 접고 있었다.

해당 몰에서도 상품이 매진이 되어 물건이 없어 사고 싶어도 못사는 상태였는데…

몇일전에 재입고 되었다는 내용을 보게 되었다.

쩐이한테 살짝~ 꼬셔보았다.

사줘~ ^^;

쩐이는 그래~! 라고 아주 쉽게 얘기 하는것이였다.

여보 고마워~! ^^;

구매를 하고 결국 오늘 택배를 받았다.

ㅋㅋ


짜잔~~!

얼핏봐서는 잘 모르겠죠?

박스 위에 뭔지 적혀 있기는 하지만…ㅋㅋ

눈이 좋거나 눈치가 빠르신 분은 벌써 알아차렸을지도…

외부 종이 케이스를 벗겨내니…


이제는 얼추 뭔지 다 드러낸것 같다.

상단에 그려진것처럼 시계다. ^^;


박스도 귀엽다.

개봉을 하면…


보이시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그의 인체 비례도…

그렇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주제로한 시계다.

물론 다른 시리즈도 있었고 가지고 싶었지만…ㅠㅜ

무리다.~! ㅠㅜ


그냥 시계일수도 있겠지만…

자세히 보시라~

시계 얼굴에 쓰여진 숫자들이 거꾸로 되어 있음을…

인쇄가 잘못 된것이 아니다.

모든것이 반대로 되어 있다.

다빈치는 지독한 악필에다가 거울문자를 썼다는 설이 있어 그렇게 만든듯 하다…

물론 시계도 거꾸로 간다.

ㅋㅋ


보시다 시피 초침이 거꾸로 간다.

시계를 읽는것도 조금 익숙해져야 한다.

위 사진에 나와 있는건…

1시 40분이다.

조금 어색하고 시계 읽는데 시간이 좀 걸리지만 너무 좋다. ㅋㅋ

퀄리티도 좀 떨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좋다.


여보~ 고마워~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