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를 친 이통사나 가담한 제조사들도 나쁘지만 과연 정부는 이 사실을 몰랐을까?
그 사람들은 핸드폰을 한번도 안 사본것일까? 조사를 한번도 안한 것일까?
그쪽 관련이시라면 쉽게 알아볼 수 있을것같은데…
그저 세금을 받아내기 위한 수단인건지 선거를 위한 생색내기인건지…
어떨땐 이 세 그룹이 한통속이 됬다가 어떨땐 서로 적이 됬다가…
지네들도 힘들겠다
하지만 자기네들은 그러지 않았다면서 공정위 조치에 반발하며 소송을 준비한다는 이통사와 제조사들…
돈이 없어서 그럴까요?
사실을 인정하면 바로 소비자들의 항의가 쏟아지죠
그러니 우선은 죄없다고 소송을 시작하죠
하지만 이런 소송의 결말 소식을 접하는 소비자가 얼마나 될까요?
나중에 인정하고 추징금을 내든 인정은 못 하지만 판결로 인해 추징금을 내든 그 결과를 접하는 소비자는 많지 않다는 거죠
걔네들은 돈이 많아 그정도 돈은 그리 큰 부담이 아닌거죠
그리고 좋은 변호사단 꾸며서 시간을 많이 끌면 그만큼 관심도도 시들해질 거구요
걔네들은 돈이 많아 시간을 돈으로 산답니다
결국 당하는건 소비자들뿐…
소비자를 상대로 사기쳐서 돈번건 기업들이고, 걸리면 나라에 돈 내고…
소비자는 사실을 알아도 ‘아이고, 또 당했구나~’로 끝낼수 밖에 없죠
빌어먹을…
결국 지네들끼리 ‘이번에 한방 맞아 줘야겠어~’ 라고 하면 ‘한방 맞더라도 발버둥 좀 치겠습니다, 결말은 조용히 처리해주십시오’ 하는것 같다
에휴~
바이러스 치료하는 사람 두려워하는 이유를 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