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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아두이노가 왔다.

05.15.2012, arduino, by .

여보의 성원에 힘입어…

아두이노를 구매했다.

뭐 사실 여러 장비도 있고 부품도 있고하니 아두이노만 사면 됬지만…

제대로 공부좀 해볼까 하고 욕심내서 패키지 상품을 샀다.

구입처는 http://www.artrobot.co.kr/

뭐 아트로봇 관계자나 아트로봇에서 저한테 뭐 주는건 아니지만… ^^;

오히려 다른분들은 패키지를 사니 작은 선물이라도 받았다 하는데… 저는 없네요…

물론 그러한 작은 선물들은 대체로 집에 있겠지만 그냥 기분이… ㅋㅋ

Sparkfun Inventor’s K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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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두이노가 우리나라에서는 그리 활성화 된것 같진 않다.

이제 막 활성화 단계에 들어선듯…

sparkfun의 Kit을 artrobot에서 판매하는 것이다.

가방 형태의 박스를 기대했는데… 아니다. ㅠㅜ

조금 아쉬움…

뚜껑이 한쪽이 걸려 있는게 아니라 그냥 훌러덩 벗겨진다.

이것도 모르고 잘못하다가 뚜껑 고정 부위를 부러트릴뻔 했다.

같이 동봉된 Sparkfun Inventor’s 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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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두이노와 해당 kit에 대한 설명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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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두이노의 간단한 설정부터 간단한 프로그램 설명, Kit내의 부품 설명, 그림과 함께 프로그램 코드까지 있는 예제까지…

참으로 친절하다.

박스를 열어보면 아두이노와 브레드보드 그리고 여러 기본적인 소자가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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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는 칸으로 나뉘어져 있어 사용이 편리한듯 하면서도 약간은 불편함이 있을듯 하다.

본 Kit의 가장 핵심이 아두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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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짜리랑 비교해보니 무지하게 작다.

아두이노 본래 제품 박스를 열어보니… 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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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단촐하고 작은 아두이노 등장…

간단하게 아두이노를 설명하고 구입해줘서 감사하다는 안내장과(사실 전부 영어라 대충만 봤다. 사실 자세히 봐도 모른다. ^^;) 아두이노 스티커…

요즈은 이런 스티커가 대세다.

그리고 아두이노의 자세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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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rkfun Kit을 사게된 여러 요소중 하나는 다음일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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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닌것 같지만 브래드보드와 아두이노를 고정해서 쓸 수 있는 받침대이다.

물론 만들어 써도 되지만… ^^;

귀차니즘에…

좀더 아두이노에 익숙해지고 좀더 능숙해지면 나름대로의 받침대를 만들 구상도 이미 하고 있다.

전원단부터 기본적인것과 좀더 큰 브래드보드 등등…

그리고 친절한 브래드보드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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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제공되는 브래드보드와 1:1 사이즈로 이미지로 쉽게 그려놓아서 진짜 전자를 모르는 이도 할 수 있게 해놓았다.

이런 부분들은 나에게 많은 아이디어를 준다. ^^; 써먹어야지~

그 외에 부품들은 아두이노를 공부해가면서 소개를 해봐야겠다.

아니면 언젠가 한번 소개할 날이 있지 않을까? ^^; 그게 언젠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아두이노에 대해 알아봐야 겠다.

그저 이래 저래 주워들은 이야기… 그리고 내가 알고 있는 얇은 지식…

무엇보다도 이번 아두이노는 이전과는 달리 자료를 남기고 자료를 만들어서 뭔가 체계적인 모양으로 공부를 해봐야 겠다.

꾸준함이 중요하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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