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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글] 프랑스 엄마들이 말하는 8가지 육아 원칙

05.15.2012, 가족, by .

생활은 극성스럽게 감성은 자유롭게 챙긴다.



1. 아이가 잘못하면 반드시 “왜 그랬니?”라고 묻는다. 

     아이가 잘못했을 때 무조건 혼내고 보는 것은 좋지 않다.

     왜 그랬는지 물으면 아이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설명하면서 잘못을 깨달을수 있다.

     엄마가 자신을 믿어준다는 신뢰감도 얻는다.



2. 아이의 엉뚱한 질문에도 항상 진지하게 대답한다.

     아이의 호기심은 무궁무진하다.

     끊임없이 쏟아지는 질문이라도 진지하게 대답해줘야야 한다.

     호기심을 충족시킨 아이는 상상력이 자라고,

     자신의 생각이 가치있는 것이라 여긴다.



3. 가능한 많은 시간을 아이와 함께 한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을 수록 대화 시간도 많아지고

     체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공유 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난다.

     아이에겐 흔들리는 나뭇잎 하나, 엄마가 끓이는 찌개의 재료 하나도 궁금하다는

     것을 잊지 말고 아이를 주시한다.



4. 아이의 먹을 거리는 엄마가 직접 챙긴다.

     모유수유부터 이유식까지 아이의 먹을거리는 엄마가 아무리 바빠도 직접 만들어

     먹인다. 되도록이면 외식은 자제하고 늘 엄마가 만든 음식으로 아이의 입맛을

길들인다. 아이의 입맛을 결정해주는 것은 엄마의 몫, 이것이 곧 ‘맛 교육’이다.


5. 잠은 꼭 각자의 방에서 잔다.

     신생아 때 부터 잠은 반드시 따로 잔다.

     이것은 독립심을 갖게 하는 기초이며,

     부모와 아이 모두 각자의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독립된 공간을 가진 아이는 혼자 생각하고 상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가끔 아이를 심심하게 두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다.



6. 아이들을 재촉하지 않는다.

     숙제나 공부시간에 대해 재촉하지 않는다.

     아이가 스스로 알아서 하되, 모르는 것은 엄마와 충분히 대화를 통해 풀어갈 수

     있게 한다. 돌쟁이에게 칫솔을 쥐워주고 놀게 하면, 자연스럽게 칫솔질을 터득하

     는 것과 마찬가지다.

     프랑스에서 돌쟁이들이 혼자 칫솔질하는 것은 특별한 일이 아니다.



7. 어른에 대한 예절을 강조한다.

     늘 함께 하는 친구같은 존재지만 함부로 대들거나 버릇없이 구는 행동에는 엄격하다.

     프랑스 부모들은 대화를 통해 이러한 부분을 강조하는 동시에

     자신이 아이들의 조부모에게 하는 행동을 모범적으로 보여준다.

     프랑스의 경우 어른에 대한 공경심이 생활 속에 녹아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8. 아이만의 공간을 참견하지 않는다.

    아이의 방은 스스로 꾸미고 가꾸도록 한다.

    자신의 개성을 마음껏 표현해도 상관없다.

    하지만 거실이나 부모의 방을 어질러놓은 것은 반드시 스스로 치우도록 교육한다.



[출처]다솜마지 나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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