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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건강체조] 춘곤증을 물리치는 체조

05.20.2010, 건강, by .

춘곤증 물리치는 체조





















봄입니다. 겨우내 움츠려 있던 초목에 생기가 돕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사람들은 왠지 나른하고 졸리고 피곤하다고 합니다. 봄이면 찾아오는 불청객 춘곤증 때문입니다.

춘곤증은 환경 변화에 따른 몸의 적응 과정



춘곤증은 우리 몸이 겨울에서 봄으로 바뀌는 계절의 변화에 잘 적응하지 못해서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입학이나 취업, 근무지 이전 등과 같은 환경의 변화도 춘곤증을 일으키는 요인입니다. 무리하게 일을 하거나 야외 활동의 갑작스런 증가도 낮에 졸음을 초래 합니다. 특히 점심 식사 뒤에는 피가 소화를 위해 위장으로 몰리면서 머리로 가는 피가 부족해져 뇌의 활동성이 약해져 집중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환경 변화에 따른 몸의 적응 과정인 만큼 1~2주가량 지나면 춘곤증은 사라집니다.



졸리면 잠깐 자면 됩니다. 15~30분가량의 낮잠은 오후 시간에 활력을 주고 학업성취도나 생산성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도 도움이 됩니다. 다음은 춘곤증에 도움이 되는 체조입니다.





  • 팔과 다리 쭉 뻗기

    의자에 앉아 두 팔을 하늘로 뻗습니다.
    이때 다리도 쭉 펴줍니다.




  • 어깨 앞뒤로 돌려주기

    허리를 곧추 세운 뒤 팔을 늘어뜨리고
    어깨를 앞뒤로 천천히 돌려줍니다.




  • 목덜미 주무르기

    두 손으로 목 뒤에 깍지를 끼고 목덜미를 주무릅니다.




  • 목을 좌우로 돌리기

    의자에 편안하게 앉아 목을 왼쪽으로 3회 오른쪽으로 3회 천천히 돌려줍니다.




  • 머리 두드려 주기

    손가락에 힘을 주고 머리를 골고루 두드려 줍니다.



권복기


권복기 한겨레 전문기자 / bokkie@hani.co.kr

한겨레신문 건강과 공동체 담당 기자로 <생활협동조합> <유기농산물 도농직거래> <귀농운동> <사회적 기업>
<개인교육> <마을 만들기> <통합의학> <생활수행> 등과 관련한 글을 쓰고 있다.
권복기 기자의 건강한 세상 http://community.hani.co.kr/

촬영협조 자생한방병원자생한방병원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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