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latz로 뭘해볼까 고민을 많이 했다…
iPlatz가 작은만큼 그에 어울리는게 좋을것 같기도 하고…
헌데 마땅한게 없다…
ㅠㅜ
마침 지난번에 구입해놓은 지자기센서 HMC5883L이 생각 났다.
이걸로 나침반을 해볼까?
짜잔~
그래서 만들어보았다.
전자나침반
먼저 보드를 준비한다.
iPlatz의 장점은 작은 크기를 살려 보드도 저 크기로… ^^;
13*13 싸이즈…
정확한 모양을 내기는 힘들어서 대충…
16방위만 나타낼 수 있게…
최대한 원처럼 보이게… ^^;
저것도 쉽지 않았다.
그리고 저항이 마땅한게 없어서… ㅠㅜ
좀 어둡다.
HMC5883L을 올려놓은 모습이다.
어찌 딱 싸이즈가 맞네… ^^;
저런 모습이다. 2층 구조…
핀은 한쪽에만 달려 있지만 혹시나 해서 반대쪽에도 하나의 핀을 더 두었다.
눌러지더라도 안심이다.
저항을 하나로 묶었다.
이제 슬슬 작업에 들어간다.
각각의 선들을 납땜을 위해 다 꽂아 뒀다.
한번에 다 꽂은 이유는 세면의 선을 이용해서 진행을 했는데…
납땜을 해가면서 선들의 길이들을 살펴봐야 해서이다.
납땜이 완료되고 iPlatz에 컨넥터까지 꽂은 상태이다.
옆으로 삐죽삐죽한 녀석들은 어쩔 수 없네… ㅠㅜ
오히려 보드를 조금 더 크게 해서 깔끔하게 하는게 더 좋았을까?
전원을 넣고 테스트를 해본 화면이다.
잘 동작한다.
물론 약간씩 틀어지는 것도 있다.
정확도를 생각한건 아닌데… ^^;
지자기 센서가 나쁜건지 사용이 잘못된건지… ^^;
아무튼 뿌듯 하다.
또 뭘 만들어 보나?
만들것 보다는 케이블이 좀 걸린다… ㅠㅜ
케이블을 사던지 핀을 사던지 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