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이미 8월달에 찍고…
글도 작성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서야 올립니다.
어느날 온 소포…
뭐지 싶었는데…
큰 기대도 안하고 신청했던 iPlatz 당첨… ^^;
오~예~
금액이 좀 나갔었던것 같았는데…
오~
박스가…
생각외로 작아요.
물론 Arduino Uno 박스에 비하면 크지만…
박스도 고급스럽고…
그 뭐랄까… 미끈하면서도 무광인…
전체적으로 무광이지만 iPlatz 로고는 유광인…
그래서 글자가 잘 안보인다는… ^^;
스티커 조차 일반적인 스티커가 아니라 이쁘네요~
박스는 전반적으로 얇은 종이를 사용했어요.
그냥 색지 잘라다가 접어 만든듯한… ^^;
군더더기 없이 깔끔합니다.
박스를 열었는데…
헉!
이게 뭐야~
정말 이거야?
우선 구성품은…
당연히 iPlatz랑
USB 케이블(요즘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
컨넥터가 달려 있는 케이블 여러개
스티커…
뭐 이정도~
앞서 사진에서도 어느정도 짐작은 했겠지만…
그 크기가…
짜잔~
iPlatz찾기… ^^;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그렇다…
저정도 밖에 안된다.
제품도 무광에 미끈한 느낌이다.
조그만한걸 손에 넣고 자꾸만 만지고 있다. ^^;
ㅋㅋ
그렇지…
당연히 동작검사…
기본 Blink 를 돌려보니…
전원불과 13번 핀에 연결된 LED가 깜빡인다.
상당히 작은 크기에 놀랬다.
(아~ Arduino Uno와 비교 샷이 없군…)
장점
상당히 작은 크기로 여러가지 활용이 많을듯 하다.
깔끔한 외관 마감으로 보드가 노출되더라도 괜찮다.
보드를 고정할 수 있는 고정홀이 있어 편리하다.
단점
상당히 작은 크기로 오히려 너무 작아서 주변 기기들이 더 커서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을듯 하다.
컨넥터가 일반적인게 아니라 좀 힘들다.
꽂았다 빼기는 힘들뿐더러 쉽게 구하기도 어렵다.
오히려 사방을 일반 헤더핀 싸이즈였다면 더 좋았을것 같다.
뒷면 전원, TX, RX, 13번 LED가 얼핏 구분이 잘 안간다.
칸막이가 없어서 더더욱 그런것도 같다.
그리고 색깔이 전부 빨간색이니… ^^;
뭐 사실 iPlatz를 사용할 정도면 해당 LED들은 크게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
표면이 너무 미끈한게 함부로 다루지를 못하겠다. ㅠㅜ
너무 비싸다.
아직까지는 여기까지… ^^;
좀 더 알아봐야겠다.